"싱싱한 것은 내일 팔아요. 멍든 사과 줘요" by 나관호 어머니를 떠올라게 하는 상황, 옷, 사람들 속에서 행복 누려.... 어머니 사진을 가끔 보며 어린 아이 같이 "엄마! 엄마!" 불러 본다. 그냥 웃음 지으며 어머니를 생각한다. 치매가 진행되면서 새벽에 집을 나가셔서 경찰의 도움으로 어머니를 찾았던 일, 어머니가 낯선 여자 방문객에.. [감동]치매어머니 이야기와 치매정보 2018.04.04
치매 노인 모시며 스트레스 푸는 10가지 방법 by 나관호 치매 환자 가족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오늘은 무척 어머니가 보고 싶은 날이다. 책장 위에 올려져 있는 어머니의 사진을 보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어머니의 인생은 어쩌면 자식을 위한, 특히 삼대독자인 나를 위해 사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치매와 사투를 벌이면서도 기억의 순간 마.. [감동]치매어머니 이야기와 치매정보 2018.03.29
어머니 빈자리 채워준 입양강아지 '개그독', '깐지와 대박이' 까만 푸들 '깐지'를 영화처럼 만난 지, 2년이 되어간다. 동생 ‘대박이’를 만나지는 1년이 되어 간다. '벌써 그렇게 되었나?' 그런 생각이 든다. 깐지가 처음 살았던 원집을 수컷이지만 나는 이해하기 좋게 친정집이라고 부른다. 그 친정집에서 워낙 귀하게 아기처럼 사랑 받고 자랐다.대.. [감격]마음 글, 따뜻한 글 2018.03.20
[치매정보]헛것 보고 까먹는 치매? 그게 전부가 아니다 치매 어머니를 보며 느낀 것... '치매는 사랑을 이기지 못한다' 요즘 드라마를 보면 치매 환자가 등장하는 것이 대세(?)인 듯하다. 그런데 내가 어머니를 통해 경험한 것과 좀 다르게 보일 때가 있다. 일반적으로 치매 환자는 기억을 잃고, 가족을 몰라보고, 가스불을 켜놓은 걸 잊어버리고,.. [감동]치매어머니 이야기와 치매정보 201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