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관호의 삶의 응원가 2 ] 고통은 안단테로 사랑은 비바체로 음악에는 템포라는 것이 있다. 템포는 곡을 연주하는 빠르기를 말한다. 악곡의 성격이나 목적에 따라 빠르게 연주할 곡이 있고 느리게 연주할 곡이 있다. 행진곡은 장엄하고 빠르게 연주되고 자장가는 감미롭게 연주된다. '안단테’는 “느리게”, ‘비바체’는 “빠르고 경쾌하게”, 나.. 나관호의 삶의 응원가 2018.03.19
[ 나관호의 삶의 응원가 1] 빈손 빈마음 아이들은 조각난 유리조각이나 얇은 돌을 이용해 땅 따먹기 놀이를 한다. 돌을 튕겨 세 번 만에 자신의 땅에 돌아오면 삼각형이 그려진 만큼 자신의 땅이 된다. 아이들은 조금이라도 자신의 땅을 더 넓히기 위해 열심을 다해 조각돌을 튕긴다. 때론 “선에 닿았다. 넘어다” 싸우기도 하.. 나관호의 삶의 응원가 2018.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