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호 34

입양 강아지 깐지와 대박이 스킨십 요구 “사랑해 주세요” by 나관호

깐지와 대박이가 진정한 형제가 되었다.... 서로의 밥그릇과 물도 공유 원집에서 할머니를 물어 안락사까지 생각해야했던 입양 강아지 깐지. 처음 만난 자리에서 귀동냥으로 가족의 아픈 사연을 듣고 내가 깐지 입양을 원했다. 깐지를 보낼 마땅한 가정을 찾지 못하고 있어 안락사를 생각..

치매 어머니에게 좋은 음식 12가지 by 나관호

우리도 늙어 간다. 그러나 준비하고 예방할 시간이 남아 있다 어머니는 스스로 기억이 깜박깜박하시는 것을 인식하시면 항상 이런 말씀을 하셨다. "우리 어머니가 기억 못하실 때 '왜 저러시나?' 했는데, 내가 기억이 없어." "어머니, 나이 들면 다 기억력이 떨어져요. 괜찮아요." "왜 그런..

"싱싱한 것은 내일 팔아요. 멍든 사과 줘요" by 나관호

어머니를 떠올라게 하는 상황, 옷, 사람들 속에서 행복 누려.... ​ ​ 어머니 사진을 가끔 보며 어린 아이 같이 "엄마! 엄마!" 불러 본다. 그냥 웃음 지으며 어머니를 생각한다. 치매가 진행되면서 새벽에 집을 나가셔서 경찰의 도움으로 어머니를 찾았던 일, 어머니가 낯선 여자 방문객에..

치매 노인 모시며 스트레스 푸는 10가지 방법 by 나관호

치매 환자 가족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오늘은 무척 어머니가 보고 싶은 날이다. 책장 위에 올려져 있는 어머니의 사진을 보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어머니의 인생은 어쩌면 자식을 위한, 특히 삼대독자인 나를 위해 사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치매와 사투를 벌이면서도 기억의 순간 마..

입양강아지 깐지와 대박이 통해 깨달은 5가지 '좋은 생각' by 나관호

강아지 가라사대 “주인님! 나는 주인님만을 바라봅니다.” 2018년 강아지의 해 '무술년' 초반을 지나면서 내 삶에 함께 했던 강아지들을 생각해 본다. 외아들로 자란 나에게 강아지는 친구와 가족 같은 존재였다. 그것은 형제 없이 어린 시절을 보낸 나에게는 필연적인 것이었다. 큰 세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