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5

703홈런 푸홀스, “모든 영광 주님께 돌립니다” - 뉴스제이

703개의 홈런으로 MLB 경력 끝내/ 하나님이 재능과 경기에 대한 기쁨 주셔/ 응원하고 밀어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미국=뉴스제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St. Louis Cardinals)의 앨버트 푸홀스(Albert Pujols)가 703개의 홈런으로 MLB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세인트루이스의 카디널스는 앨버트 푸홀스는 지난 주말 월드 시리즈 챔피언십에 출전하며 프로 야구 경력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스포츠스펙트럼’에 따르면 카디널스는 토요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3전 3선승제로 2대 0으로 패했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푸홀스는 지난 20년 동안 MLB에서 뛸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든 영광은 나뿐만 아니라 주님께 돌아간다"고 말했다...

뉴스제이 2022.10.13

애런 저지, 62홈런 친 후 ... “하나님께 감사” - 뉴스제이

아메리칸 리그의 홈런왕, 믿음의 사람/ 트위터에 고린도후서 5장 7절 기록해/ 【미국=뉴스제이】 애런 저지(Aaron Judge)가 62홈런으로 새 기록을 세우고 나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아메리칸 리그의 새로운 홈런왕은 자신의 업적에 대한 공로를 널리 알리고 싶어하는 ‘믿음의 사람’이다.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Aaron Judge)가 화요일 자신의 시즌 62번째 홈런을 쳐서 로저 매리스의 61년전 기록인 61홈런을 넘어섰다. 저지는 20년 전 이른바, '스테로이드 시대' 이후 한 시즌에 최소 60홈런 이상을 친 첫 메이저리그 선수다. 다른 선수들은 모두 내셔널 리그에서 경쟁했다. 저지는 정규 시즌이 단 하루 남은 상태에서 텍사스에서 열린 더블헤더에서 자신의 62번째 홈런을 쳤다...

뉴스제이 2022.10.13

[뉴스제이] 美 펜실베니아 교육위, ‘사탄 클럽’ 거부 - by 나관호 목사 & 에쉴리 나

방과 후 ‘사탄 클럽’ 설립 요구 반대/ 교육위원회 투표 결과, 8-1로 거부/ 사탄 클럽 결성 반대자들 성경 인용/ 【미국=뉴스제이】 美 펜실베니아 교육위원회가 학부모의 ‘애프터스쿨 사탄 클럽’ 설립 요청을 거부했다고 USA Today, 크리스천포스트 등 미국 다수의 유력 언론들이 보도했다. 펜실베니아 딜스버그에 있는 노던 요크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해당 학군의 북부(Northern) 초등학교에 ‘에프터 스쿨(방과 후) 사탄 클럽’을 창설해 달라는 학부모의 요청에 대해 투표를 통해 8-1로 거부했다. 회의가 끝나고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환호성이 방을 가득 메웠다. 이사회 구성원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클럽 결성에 반대했는데, 수백 명의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참석하여 2시간 동안 토론했다. 토론은 클럽 ..

뉴스제이 2022.04.27

[뉴스제이] 174년 만에 문닫는 교회, 마지막 예배 이유 - 나관호 목사

1848년 교회 오픈, 174년간 예배 이어져/ 2022년 4월 24일 주일, 마지막 예배/ 美 아이오와주, 디모인 제일장로교회/ 【미국=뉴스제이】 1848년부터 예배가 이어져 온 미국의 아이오와주 디모인 제일장로교회(First Presbyterian Church of Des Moines)가 코로나19 팬데믹 (pandemic)으로 인해 교회가 쇠퇴(?)하고 반등할 수 없어, 2022년 4월 24일 주일을 끝으로 마지막 예배를 드리고 174년 만에 문을 닫는다. 1984년부터 디모인 제일장로교회 교인이 된 캐시 스미스 (Kathy Smith)는 일간신문 ‘디모인 레지스터’(Des Moines Register)에 이렇게 말했다. “거의 170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 교회는 이미 ‘찬송가, 성경, 성찬식 세트..

뉴스제이 2022.04.25

[나관호목사 칼럼] 배우 윤여정에게 배우는 인생법칙 - 뉴스제이

[나관호 목사의 행복발전소 171] 파친코, 기독교 신앙 기반으로 그려져/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살면 돼”/ “아쉽지 않고 아프지 않은 인생이 어딨어”/ “원치 않는 것에서도 얻는 경험이 있다”/ “배우는 돈이 필요할 때 연기를 가장 잘해”/ 【뉴스제이】 우리나라 최초 아카데미 수상자 윤여정 배우. 윤 선생의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언변과 인간적인 매력은 전 세계를 강타했고, 현재 진행형입니다. 솔직하다 못해 직설적인 이른바 '돌직구' 화법. 그렇다고 상대방을 깎아내리거나 자신을 낮추지 않고, 할 말은 하지만 품위를 지키는 그의 화법에 젊은 층은 더 환호합니다. 그렇게 윤 선생의 인터뷰, 시상식 소감, 의견발표 등 모든 표현들은 울고 웃고,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게 만듭니다. 해외 각종 시상식에서..

[영성칼럼] 사회주의가 기독교와 반대되는 10가지 이유 - 뉴스제이

조셉 마테라(Joseph Mattera) 박사는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지도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국제적으로 알려진 작가, 컨설턴트 및 신학자입니다. 부활교회(Resurrection Church)의 초대 목사이며 미국 사도지도자 연합, 그리스도 언약 연합 등 여러 단체를 이끌고 있습니다. 【미국=뉴스제이】 칼 마르크스(Karl Marx)와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는 1848년에 공산주의 선언(Communist Manifesto)을 저술 하면서 그것을 "과학적 사회주의"라고 부른 것과 관련시켰습니다. 20세기와 그 이후는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예: 구소련, 베네수엘라, 북한, 쿠바, 소비에트 시대의 동독 등)의 당혹스러운 실패 사례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모호한 ..

뉴스제이 2022.04.20

[전문] 윤석열 당선인 부활절연합예배 축하인사 - 뉴스제이

뜻깊은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배려, 감사/ 우리 사회 아픔을 보듬고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뉴스제이】 존경하는 한국교회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성도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2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활절을 맞아 한국교회가 한 자리에 모이는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 기도를 올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교파를 초월해서 모두가 함께 모이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뜻깊은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예배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국교회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오며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습니다. 이 자리를 ..

뉴스제이 2022.04.20

[은혜칼럼] 회초리 드신 이유, 이제야 이해합니다 - 뉴스제이

[나관호 목사의 행복발전소 171] ​ 자식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존재,/ 아버지 모습에서 나에게서 발견하다/ ​ 【뉴스제이】 내가 두 딸의 아빠가 되고 나서야 아버지란, 부모란 어떤 존재인지,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 어떤 존재로 남아 있어야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 아버지를 고등학교 때 천국으로 떠나보낸 나로서는 40여년도 넘게 흐른 지금 아버지에 대한 기억도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어머니는 '머릿속에 지우개'가 생기 전 아버지 얘기를 자주 하셨습니다. 치매 어머니가 하늘나라로 가신 후에는 빛바랜 아버지의 흑백 사진을 같이 꺼내 보곤 합니다. 아버지의 빡빡머리 학창시절 모습, 마라톤에 참가하셨던 사진, 이모들과 같이 찍은 사진, 어머니와 포즈 잡고 찍은 사진 등. 빡빡머리 사진은 나의 중학교 시..

뉴스제이 2022.04.18

[뉴스제이] 마이클 W. 스미스, 우크라이나 위한 노래 발표 ... "기도의 맹공격 있다면, 뭔가 바뀔지도"

"Cry For Hope"를 통해 희망 전해/ 이미 우크라이나의 지상군에 배포됐다/ 음악이 ‘치유자’라는 것에 감사/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기도’/ 기도의 맹공격 있다면, 뭔가 바뀔지.../ 【뉴스제이】 미국의 대표적인 CCM 가수, 마이클 W. 스미스(Michael W. Smith)가 우크라이나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노래 ‘Cry For Hope’를 발표했다. 스미스는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황폐화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을 때 겁에 질려 있었다.”고 말했다. 마이클 W. 스미스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64세의 예술가다. 그는 크리스천포스트(CP)에 "누군가가 어떻게 그냥 들어가서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참상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섬뜩했다.“고 말..

뉴스제이 2022.04.17

"당신 덕분에 우린 살아 있습니다” - 뉴스제이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 영문판 출간 『Before Adoption… There was Dr. Cho』/ ‘입양아 대모’ 홀트병원 조병국 원장 회고록/ 영어번역본, 90세 생신에 맞춰 출간/ 한국교회, 입양아 믿음의 세대로 키워내야/ 【뉴스제이】 배성하 기자 = 경기도 용인 수지 열방교회(담임 안병만 목사)에서 12일 오후 조병국 원장(홀트아동병원 명예원장)의 한국전쟁 유기아에 대한 회고록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의 영문판, 『Before Adoption… There was Dr. Cho』(입양 전, 조 원장님이 있었다)출간기념식이 열렸다.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삼성출판사)는 지난 2009년 11월 1일에 출간됐다. 병원 계단이나 경찰서 앞에 남겨진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 한국전쟁 이..

뉴스제이 2022.04.15